[DNS] A Record vs CNAME Record 차이

[DNS] A Record vs CNAME Record 차이

웹 서비스(홈페이지 등)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도메인(Domain) 형식으로 DNS에 등록하여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먼저 DNS가 어떤 건지부터 알아보고 DNS에서 사용하는 Type 형식인 A Record와 CNAME Record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1. DNS란?

DNS는 Domain Name System의 약자로 간단히 이야기하면 IP 주소를 도메인 주소로 맵핑하여 도메인 주소로 접근 시 IP 주소로 변환 및 라우팅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그럼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TCP/IP를 이용하여 웹 서비스를 한다면 반드시 IP주소 형식으로 먼저 구성이 된다.

이때 IP주소는 IPv4, IPv6 설정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우선적으로 IPv4 기준으로 설명하면 10.10.10.1과 같이 숫자로 구성이 된다.

모든 웹 서비스를 접근하기 위해서 이렇게 숫자로 구성된 부분을 외워야 한다면 너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daum.net / google.com / naver.com과 같이 문자열 형식으로 표현을 하면 좀 더 명확하고 쉽게 외우거나 접근하기 용이할 수 있다. 

이때 문자열 형식으로 들어온 주소를 IP 주소로 변환을 DNS 서버를 통해서 해주고 있다.

좀 더 깊게 DNS 서버에 대해서는 알고 싶다면, RFC1034 문서를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서비스	도메인 주소	IP 주소
다음(Daum)	daum.net	203.133.167.81
네이버(Naver)	naver.com	223.130.200.104
구글(Google)	google.com	142.250.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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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 레코드(A Record)

A 레코드(A Record)는 위에 DNS에서 설명을 했듯이 도메인 주소와 IP 주소 간 맵핑된 형태이다.

제일 기본이 되는 형식이고 많이 사용되는 형식이다.

A 레코드의 장점은 도메인 주소와 IP 주소 간 맵핑이 되어 있는 DNS 서버에서 한 번에 알 수 있음에 따라, DNS 서버의 성능에 큰 영향도 없고 빠르게 변환하여 찾아갈 수 있다. 

다만, A 레코드를 통해서 웹 서비스를 운영시 웹 서버의 증설, 장애, VIP 변경 등에 따라서 기존에 등록된 IP 주소와 틀리게 된다면 그에 맞춰서 계속적으로 도메인 주소와 IP 주소를 확인하여 변경을 해줘야 한다.

2. A 레코드(A Record)

3. CNAME(CNAME Record)

CNAME 레코드(CNAME Record)는 Canonical Name Record의 약자로 A 레코드로 연결된 부분을 또 다른 도메인 주소로 맵핑하는 형태이다. 

CNAME 레코드는 무조건 다른 도메인 주소를 등록해야 하며 직접 IP 주소를 등록해서는 안 된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아래 표와 같이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아래 표는 임의로 작성한 예제 내용이다.  

서비스	도메인 주소	등록 주소	Type(형식)
다음(Daum)	daum.net	203.133.167.81	A
다음2(Daum2)	daum2.net	daum.net	CNAME

그러니깐 도메인 주소로 연결한 부분에 다시 한번 도메인 주소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CNAME 레코드의 장점은 IP 주소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CNAME에 연결된 등록된 도메인 주소에 연결된 A Record 주소만 변경한다면 특별히 별다른 수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daum.net에 연결된 IP 주소가 변경이 된다면 daum.net의 IP 주소만 수정하면 daum2.net은 수정 없이 계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여러 번의 DNS 서버의 요청이나 DNS 서버가 해당 부분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A 레코드 방식보다는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3. CNAME(CNAME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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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에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간혹 기존과 동일하게 도메인 주소를 입력해도 다른 사이트로 이동이 된다거나 할 수 있다. 

그건 본인이 사용하는 PC 혹은 연결된 DNS 서버에서 해당 도메인에 맵핑된 IP주소가 변경됨에 따라 발생하는 거다.

이런 경우 피싱 등에 사용이 될 수 있으니, 사용하면서도 의심이 된다면 해당 부분들을 확인해 보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안전하게 웹 서비스를 사용할 수이 있는 방법이다. 

이 내용은 추후 좀 더 자세히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다. 

5. 참고 URL

1.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5XXXXXX9018
2. https://ko.wikipedia.org/wiki/CNAME_레코드
3. https://datatracker.ietf.org/doc/html/rfc1034